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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a kira hik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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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17. 23:39 내 맘에 쏙 들어/영화

파이어 프루프 - 사랑의 도전  (Fireproof, 2008)

요약정보 미국 | 드라마 | 2009.09.18 | 122분
 


위기의 결혼을 구조하라!
절대 파트너를 홀로 내버려 두지 마라!!
소방대장 캘럽 홀트는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불타는 빌딩 속으로 뛰어들어가는 일보다

7년차 인 자신의 결혼 생활이 더 어렵다.



위기 속에서 동료애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 그이지만 왠지 아내인 캐서린과의 관계는 삐걱거리고 있다.

서로가 하고 싶은 말만하고, 상대방의 얘기는 들어주려 하지 않는다.

계속되는 다툼에 마침내 둘은 이혼을 준비하게 되는데.


캘럽은 아버지로부터 ‘사랑의 도전 (The Love Dare)’ 이라는 책을 선물받고,

40일 동안 매일 1장씩 읽으며 그 내용을 실천할 것을 권유받는다.


캘럽은 일단 아버지를 위해 책에 나오는 일들을 실천해 보지만,

 캐서린의 태도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고,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잘해주는 거라는 친구들의 의견을 철떡같이 믿게 되고

캘럽의 친절을 의심하기까지 한다.



20일이 넘어가던 어느날 마침내 참다 못한 캘럽은 아버지에게

‘계속해서 나를 못 마땅해하며 거부하는 상대에게 어떻게 사랑을 보여줄 수 있죠?’ 라고 묻는다.

아버지는 산책로에 끝에 있는 십자가앞에 도착하고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 준 사랑’이라고 답한다.


아버지는 캘럽에게 "너에게 아내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이 없는 것"에 대해 인정하라고

그리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그 분께 도움을 청하라고  말해준다.


그 와중에 아내는 병원의사와 핑크빛 염문을 뿌리고,

의사가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휠체어와 침대를 선물했다고 굳게 믿는다.


그 와중에 화염속에서 여자 아이를 구한 캘럽은 화상을 입고

 병원을 찾았다가 아내의 염문의 상대인 의사와 마주친다.



그리고 캘럽은 진심으로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진정으로 무엇인지를 이해하기 시작하고,

이제까지 남을 구조하는 데만 열중했던 캘럽은,

너무 늦기 전에 아내의 마음을 구조하기 위한 가장 어려운 임무에 돌입한다.




진심으로 아내에게 그간의 자신의 잘못을 눈물로 사과하고,

남편의 달라진 모습에 마음이 흔들렸던 캐서린은

어머니의 휠체어와 침대를 남편이 구입해준 사실을 알게되고

진심으로 남편이 변화되었음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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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당일 2시간전에 연락을 받고 달려가서 본 영화..

소방관이 나오길래 액션 영화정도 되려나? 했더니.. 왠걸...


무척 진지하고 심각한 가족 드라마였다.

가족 드라마라기 보단 가족의 회복을 위한 교육 자료 라고 해두면 좋겠다.


물론 결혼전인 나로서는 그리 감동이 되진 않았지만

내 옆에 앉으셨던 70세는  넘어보이던 노커플 중

할어버지께서 눈물을 닦으시며 보시는 걸 보며...

깨달음을 주는 영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를 미국의 어느 교회 교인 1200명이 십시일반해서 50만불로 만든 영화로

영화에 관련된 모든 사람이 크리스챤이고,

영화와 관련된 모든 것을 발렌티어십으로 찍었다는 얘길 들은 것도 같다.

교회 목사님이 각본과 감독을 했다고 하는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리고 나름 좋은 평을 얻어 많은 사람들이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도 한다.

실제로 4000쌍 이상의 사람들이 이혼을 되돌리기도 하고

3000쌍 이상이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도 한다.

특이한 이력이다.

착한 영화이기에 가능한 결과 일 수도 있고,
영화라는 매체의 힘을 수도 있고..


온갖 파렴치한 범죄와 무분별한 섹스 등 저급한 문화를 수출하는 헐리웃영화와는

확실히 차원이 다른 영화 이긴 하다..


우선 살면서 갖게 되는 여러가지의 중독과 무관심이 결혼 관계를 깨트리는

주요한 원인이 된다는 것을 이 영화는 말해주고 있다.


영화에서 남편인 캘럽은  포르노 보기와 요트 구입을 위해 돈을 모으며

장모의 병세와 직장생활과 집안 일을 책임지는 아내의 어려움를 외면했다.

아내 캐서린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다.

중독에 정신이 팔렸기 때문이다.

그것이 결혼 생활을 어렵게하는 가장 큰 이유이지만

캘럽은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아무튼.. 이 영화는 성악설을 주장하는 기독교의 기본 정신에서 출발하여

하나님이 없이는 인간은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없는 존재임을 말한다.


캘럽 역시 처음 며칠은 자신의 의지로 뭔가 해보려고 하다가

아내가 반응하지 않지 금방 시무룩해 하며 포기하려 한다.


하지만 영화는 진정한 사랑은 상대방이 사랑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거나

사랑을 받을 가치가 없어도 사랑하는 것!! 이라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사건으로 증명한 사랑의 정의를 말하고 있다.


결국 캘럽은 자신의 힘으로는 아내를 사랑 할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회개를 통해 예수를 구원자로 영접한다.

그리고 새 사람이 된 캘럽의 헌신적인 사랑은  빛을 발해서

 캐서린도 다시 노력해 보겠다며 남편을 찾아온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반전인데...


이 반전은 영화를 볼 사람들을 위해 남겨놓겠다.^^


결혼을 할 예정이거나,

결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강추!!!!!!


그러나 기독교에 대해 심한 반감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는 비추..

물론 기독교의 진리가 들어있긴 하지만..

심하게 지루할 수도 있다..


심하게 건전하고 착한 영화라서

중간중간 유머러스한 장면도 있지만

지루할 수도 있음..


물론 교회다니시는 부모님께는 강추...!!!  

이번 기독교 영화제 개봉작!!!


posted by kira kira hikaru